01월31일 퍼스글로리:오클랜드FC 호주A리그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퍼스 글로리의 포메이션은 4-4-2이며, 타가트는 박스 안에서 결정력을 발휘하는 스트라이커입니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팀 전개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고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가트에게 볼이 제대로 공급될 때는 니어 포스트와 파 포스트를 가리지 않고 슈팅 각을 빠르게 찾아내지만, 중원과 측면이 압박을 받으면 하프라인 아래로 내려와 공을 받는 경우가 잦아 본연의 마무리 역할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페닝턴은 중원에서 수비와 빌드업을 동시에 담당하며, 전방 압박이 들어올 때 안정적인 패스를 선호해 빠르게 전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대가 라인을 높여 압박을 걸어올 경우 전진 패스 대신 옆과 뒤로 공을 돌리며 템포를 늦추는 장면이 자주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상대 윙과 풀백이 라인을 정리할 시간을 벌게 되는 구조가 반복됩니다.
드 아브레우는 수비 라인에서 대인 마킹과 제공권 싸움에 강점을 보이지만, 측면 커버 범위가 넓지 않아 윙과 풀백이 동시에 뒷공간을 내줄 때 커버 타이밍이 늦어지는 약점이 드러납니다. 퍼스 글로리는 기본적으로 라인을 전진시키기보다는 중간 지점에 세워두고 타가트 쪽으로 직선적인 패스를 넣어 기회를 노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측면 수비에 취약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왔고, 윙과 풀백이 동시에 밀려났을 때 하프스페이스와 사이드 채널이 열리는 장면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박스 양쪽 모서리 인근에서 크로스와 컷백을 연달아 허용하는 장면이 많아, 측면 공격을 집요하게 시도하는 팀에게는 수비 집중력이 금세 떨어지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FC의 포메이션은 4-2-3-1이며, 코스그로브는 최전방에서 제공권과 핀포인트 마무리를 담당하는 스트라이커입니다. 그는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이 뛰어나며,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더로 처리하거나 세컨볼 상황에서 슈팅까지 이어가는 장면이 강점입니다.
로저슨은 양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윙포워드로, 발 밑이 가볍고 스피드가 좋아 하프스페이스와 터치라인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는 움직임이 돋보입니다. 최근에는 공을 받는 위치부터 과감하게 전진하며 박스 측면을 파고든 뒤 컷백이나 낮은 크로스로 코스그로브에게 완성도 높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패턴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베르스트라테는 더블 볼란치 라인에서 수비 밸런스를 맞추고 빌드업의 첫 출발을 책임지는 자원으로, 좌우 전환과 전진 패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구조 속에서 오클랜드FC의 4-2-3-1은 상당히 안정적인 성향을 보여주며, 수비 블록을 크게 무너뜨리지 않고도 양쪽 윙과 풀백이 상대 진영 깊숙한 지역까지 공격 가담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쪽 윙포워드와 풀백이 동시에 라인을 올려 클래식한 형태로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차례로 침투하며 수비 라인의 어깨 라인을 지속적으로 흔들어 놓습니다. 특히 로저슨이 최근 물오른 경기 감각을 보여주고 있어, 볼을 잡는 순간 수비수를 정면으로 끌어들인 뒤 한 번에 방향을 꺾어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장면이 위협적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4-2-3-1 기반 전술 운용은 과거 첼시 시절 무리뉴가 즐겨 사용하던 클래식한 형태와 닮아 있으면서도 현대축구 트렌드를 반영해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번갈아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화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경기는 구조적으로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승부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퍼스 글로리는 타가트라는 확실한 골게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중원에서 페닝턴이 받는 압박과 전개 방향이 제한되는 순간 전방과 미드필드 사이의 거리가 벌어지며 공격이 단순해지는 패턴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 시에는 네 줄 수비를 유지하려다 보니 윙과 풀백 사이의 간격이 열리는 구간이 자주 발생하고, 이 간격을 상대 윙포워드가 파고들 때 하프스페이스를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반복됩니다. 오클랜드FC는 이러한 약점을 정확히 겨냥할 수 있는 팀입니다.
더블 볼란치가 뒤를 단단히 받쳐준 상태에서 로저슨과 반대편 윙, 그리고 양 풀백까지 동시에 상대 진영 깊숙한 지역까지 공격 가담을 시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클래식하게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이 자주 나오며, 로저슨이 공을 잡는 순간마다 수비수는 안과 밖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게 됩니다.
코스그로브는 이 상황에서 박스 안에서 버티다가도 한 발 짧게 빠져 나와 크로스와 컷백의 타이밍에 맞춰 헤더나 논스톱 슈팅을 시도하며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을 꾸준히 과시해왔습니다. 퍼스 글로리는 과거부터 이러한 클래식한 측면 공격을 집요하게 시도해 오는 팀들에게 약한 면모를 보여왔고, 크로스 차단과 두 번째 공간 보호에서 모두 불안한 장면을 자주 노출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하프라인 아래로 묶여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양쪽 측면에서 연달아 크로스와 침투를 허용하면서 수비 라인이 뒤로만 물러나는 수동적인 전개가 나타날 여지가 큽니다. 오클랜드FC의 4-2-3-1은 단순히 숫자만 안정적인 것이 아니라, 더블 볼란치가 중앙을 봉쇄한 상태에서 윙과 풀백이 번갈아 오버래핑을 가져가며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개 방식은 과거 첼시가 보여줬던 클래식한 4-2-3-1의 이미지와 닮아 있으면서도 현대축구에서 강조되는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유기적인 연계를 가미해 상대 수비 라인의 약한 고리를 집요하게 찌르는 형태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로저슨의 최근 경기 감각이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박스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는 움직임이 제대로 살아나면, 퍼스 글로리 수비는 크로스 차단과 박스 안 마킹 둘 중 어느 쪽도 완전히 컨트롤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국 퍼스 글로리가 잠깐의 순간 집중력 저하만 보여줘도 오클랜드FC는 측면에서 한 번, 박스 안에서 한 번, 두 차례에 걸친 패턴 플레이로 양질의 득점 기회를 연속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경기는 단순히 전력 차이보다는 전술 구조와 상성이 만들어내는 흐름이 더 중요하며, 클래식한 4-2-3-1을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오클랜드FC 쪽에서 승부의 키를 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베팅 추천
베팅 요약: 퍼스 글로리 패, 핸디 패, 언더오버 오버
퍼스 글로리는 타가트를 중심으로 한 마무리 능력은 분명하지만,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팀들에게 반복적으로 약점을 노출해 왔습니다. 반면 오클랜드FC는 더블 볼란치 위에 로저슨과 코스그로브를 배치한 4-2-3-1 구조로, 클래식한 측면 공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상대 박스 주변을 계속 두드릴 수 있는 팀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전술 구조와 상성을 고려했을 때, 오클랜드FC가 측면과 박스 주변을 장악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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