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4일 AS로마:토리노 수페르코파이탈리아나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AS로마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윙백과 측면 공격수를 적극 활용하여 공격의 폭을 넓히고, 하프스페이스를 파고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엘 샤라위는 터치라인을 따라 깊숙이 파고드는 클래식 윙어 역할을 수행하며, 수비수를 정면으로 끌어낸 뒤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하드 크로스를 공급하는 데 능숙합니다. 이 과정에서 박스 안에 자리 잡은 퍼거슨이 니어와 파포스트를 번갈아 공략하며, 엘 샤라위의 컷백과 낮은 크로스를 마무리하는 전형적인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퍼거슨은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마무리 감각이 뛰어나, 한 번만 놓쳐도 득점으로 직결될 수 있는 피니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마뉘 코네는 중원에서 압박과 커버 범위를 넓게 가져가며, 세컨볼 회수와 전진 패스를 동시에 책임지는 박스 투 박스형 역할로 팀의 템포를 조율합니다. 쓰리백은 측면 윙백이 전진할 때 남는 공간을 커버하면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제공권을 활용해 공중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특히 코너킥 상황에서는 반대쪽 파포스트로 깊게 침투하는 제공권 좋은 자원을 적극 활용해, 세컨볼 상황까지 고려한 세트피스 루틴을 다수 준비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 경기에서도 AS로마는 엘 샤라위의 측면 돌파와 퍼거슨의 마무리, 그리고 코너킥에서의 파포스트 침투 패턴을 중심으로 공격의 무게를 두고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리노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포백 앞에 세 명의 미드필더를 두어 중원에서 숫자를 맞추고 라인을 안정시키는 흐름을 선호합니다. 지오반니 시메오네는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과 골 결정력이 강점인 스트라이커로, 크로스와 컷백, 그리고 세컨볼 상황에서 한 번의 터치로 마무리를 노리는 전형적인 골게터입니다. 블라시치는 2선에서 볼을 오래 끌지 않고 전진 패스와 슈팅을 번갈아 선택하며, 박스 밖에서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까지 겸비한 자원입니다. 카사데이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박하지만 직선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세컨 라인에서 박스로 침투해 세컨볼과 리바운드 상황에 적극적으로 가담합니다.
다만 토리노의 포백은 측면 풀백이 전진했을 때, 센터백과의 간격이 벌어지는 구간에서 컷백과 인사이드 침투를 동시에 케어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는 구조입니다. 라인을 끌어올리면 뒷공간 관리가 흔들리고, 라인을 내리면 박스 근처에서 크로스와 세컨볼에 시달리는 양극단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측면에서의 1:1 대인 방어가 길어지는 상황에서는, 포백 전체가 박스 안으로 말려 들어가며 반대쪽 파포스트와 박스 밖 슈팅 라인 관리가 느슨해지는 장면도 종종 노출됩니다. 이 경기에서는 엘 샤라위의 클래식한 윙어 스타일과 퍼거슨의 박스 장악력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토리노 포백에게 상당한 부담이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기는 단순한 점유율 싸움이 아니라, 측면과 박스 주변에서 누가 더 많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느냐가 승부를 가를 흐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AS로마는 쓰리백 위에 두 명의 중원과 윙백, 그리고 엘 샤라위를 포함한 앞선 세 명을 배치해, 측면과 중앙을 번갈아 공략하는 입체적인 공격 구조를 준비할 수 있는 팀입니다. 엘 샤라위는 터치라인을 타고 깊숙이 내려간 뒤, 박스 안을 향해 낮게 깎아 올리는 크로스와 컷백으로 상대 수비 간격을 계속 흔들어 놓을 것입니다.
이때 퍼거슨은 니어 포스트로 치고 들어가거나 한 박자 늦춰 파포스트 쪽에서 마무리 각을 열면서, 엘 샤라위의 볼을 받아 다양한 득점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마뉘 코네는 중원에서 압박을 버텨내고 세컨볼을 회수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볼을 탈환하는 즉시 측면 혹은 하프스페이스 쪽으로 전진 패스를 공급해 AS로마의 전방 템포를 끌어올릴 것입니다. 토리노는 4-3-3 구조에서 미드필더 세 명을 이용해 중원 싸움에서 수적 열세를 막으려 하겠지만, 엘 샤라위의 측면 돌파와 쓰리백 기반의 넓은 폭을 동시에 케어하기에는 포백 부담이 상당합니다.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역습 상황에서 한 번에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골 결정력을 지니고 있는 것은 분명한 변수지만, 그 지점까지 볼을 연결해주는 과정이 AS로마의 압박과 중원 압도에 막힐 가능성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블라시치와 카사데이가 중원과 2선 사이에서 버퍼 역할을 하겠지만, 라인이 점점 뒤로 밀리기 시작하면 이들 역시 박스 앞에서 수비에 매달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세트피스입니다. AS로마는 코너킥 상황에서 파포스트로 깊게 침투하는 제공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두 번째 볼까지 염두에 둔 세트피스 루틴을 여러 가지 가져가는 팀입니다.
토리노 포백이 오픈플레이에서 버틴다 해도, 코너킥 한두 번에서 파포스트 침투와 세컨볼 정리 실수로 인해 실점 위기를 맞을 수 있는 구도입니다. 반대로 토리노도 세트피스로 맞받아칠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공격 루트의 다양성과 박스 진입 빈도에서 AS로마만큼의 무게감을 보여주긴 쉽지 않습니다. 홈이라는 환경까지 더해지면, AS로마는 초반부터 측면의 일대일 매치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토리노 포백을 자기 박스 깊숙한 곳으로 몰아넣는 흐름을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마뉘 코네를 필두로 한 중원 압박과 세컨볼 싸움에서 AS로마가 점점 우위를 넓혀 갈 것이고, 그 안에서 엘 샤라위와 퍼거슨의 호흡이 살아나는 장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경기의 방향은 AS로마의 측면 돌파와 세트피스 파워를 토리노 포백이 끝까지 버텨낼 수 있는지, 아니면 박스 근처에서 작은 균열이 크게 벌어지는 쪽으로 흘러갈지에 달려 있습니다. 전술 구조와 세트피스 완성도, 그리고 홈 분위기까지 감안하면, 흐름은 점점 AS로마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더 큽니다.
베팅 추천
AS로마 승
핸디 승
오버
이 경기는 이름값보다 실제 전술 구조와 박스 앞 완성도가 더 중요한 매치업입니다. AS로마는 엘 샤라위의 클래식한 윙어 움직임과 퍼거슨의 박스 장악력, 마뉘 코네의 중원 장악을 앞세워, 토리노를 자기 박스 깊은 위치로 몰아넣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반면 토리노는 지오반니 시메오네의 한 방에 기대야 하는 구도가 강하고, 라인이 내려앉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블라시치와 카사데이의 장점도 절반만 쓰이는 그림이 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측면 돌파, 세트피스, 중원 압박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AS로마가 코파이탈리아 무대에서 승리를 통해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더 높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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