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0일 오비에도:베티스 라리가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오비에도는 현재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위치해 있으며, 3-4-3 포메이션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쓰리백과 윙백으로 폭을 넓히는 전술을 사용하지만, 수비 전환 단계에서 라인 정렬이 자주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리치는 전방에서 개인 돌파와 마무리를 동시에 시도하는 선수로, 볼 터치 이후 과감하게 슈팅 각을 만들어내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차이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공격에 기여하지만, 수비 가담 시 복귀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아 측면 수비의 밸런스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덴돈커는 중원 앞에서 수비 라인을 보호해야 하지만, 팀 전체 간격이 벌어질 때는 혼자 넓은 구역을 커버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현재 오비에도는 27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의 불안감이 수치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윙백 한 명만 측면에 배치되는 전술 특성상, 사이드에서 수적 열세가 반복되면 세컨볼 경쟁에서도 불리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쓰리백이 라인을 끌어올렸다가도 미드필더 라인과의 간격 조율에 실패하면 중앙과 측면 사이에서 애매한 공간을 허용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이 큰 약점입니다. 따라서 경기 중 압박이 풀리는 구간이 생기면, 한 번 무너진 라인을 다시 세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팀입니다.
베티스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여 포백과 2선 미드필더를 통해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보하는 전형적인 볼 점유형 구조를 보여줍니다. 에르난데스는 전방에서 수비 라인 사이를 부지런히 움직이며, 하프스페이스와 최전방을 오가면서 연계와 마무리를 모두 노리는 공격수입니다. 로드리고 리켈메는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드리블 돌파와 패스를 겸할 수 있는 자원으로, 1대1 상황에서 방향 전환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파블로 포르날스는 2선 중앙에서 템포를 조율하며, 측면으로 볼을 뿌려준 뒤 다시 박스 앞에서 세컨 패스를 연결해 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베티스의 강점은 양쪽 측면에서 윙포워드와 풀백 두 명이 동시에 라인을 형성해 숫자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 윙백을 몰아붙이는 전술 구조에 있습니다. 따라서 오비에도처럼 측면에 윙백 한 명만 배치된 팀을 상대로는 자연스럽게 2대1 국면을 반복적으로 만들어 크로스와 컷백을 쏟아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중앙의 더블 볼란치는 세컨볼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공을 되찾은 직후 빠르게 전진 패스를 연결해 오비에도의 벌어진 간격을 정면으로 찌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결국 베티스는 측면에서 숫자 싸움을 이기고, 2선 자원들이 박스 근처까지 올라오는 패턴만 꾸준히 반복해도 득점 기대값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이번 맞대결은 복잡하게 볼 필요 없이, 측면 숫자 싸움만 봐도 흐름의 방향이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 분명하게 드러나는 경기입니다. 홈팀 오비에도는 윙백 한 명이 측면을 넓게 커버해야 하는 3-4-3 구조로, 기본 전술만 놓고 봐도 사이드에서 수적 열세를 안고 시작하는 셈입니다. 반면 베티스는 양쪽에 윙포워드와 풀백을 동시에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2대1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베티스가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오비에도의 윙백을 끌어내고, 그 뒤 공간에 리켈메나 포르날스가 파고드는 장면이 경기 내내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비에도는 이미 27실점이라는 숫자가 말해주듯, 수비 조직과 라인 관리에서 흔들림이 심한 팀이며, 리그 최하위 20위까지 추락한 흐름 속에서 자신감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수비 라인이 내려앉으면 박스 앞이 비워지고, 라인을 끌어올리면 측면과 하프스페이스가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어느 선택을 해도 베티스의 전술 구조와 상성이 좋지 않습니다. 베티스는 포백 뒷공간이 노출될 때도 더블 볼란치가 커버에 내려와 간격을 조절하기 때문에, 수비 전환 상황에서도 상대보다 훨씬 조직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특히 에르난데스가 수비 라인 앞뒤를 계속 흔들어 주면, 센터백이 따라 나오는 순간 그 공간으로 리켈메가 침투하고, 포르날스는 박스 앞에서 세컨볼과 2차 패스를 챙기는 삼각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측면의 풀백은 오버래핑을 통해 크로스 각을 확보하고, 윙포워드는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면서 오비에도의 쓰리백과 윙백 사이 간격을 최대한 넓히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오비에도는 측면 수비에 인원을 더 붙이자니 중앙이 비고, 중앙에 숫자를 남겨두자니 윙백이 고립되는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홈경기라는 점에서 전반 초반에는 강하게 압박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하겠지만, 수비 조직 자체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압박이 풀리는 순간마다 위험 상황을 내줄 여지가 큽니다. 베티스는 이러한 흐름을 이용해 전반에는 측면에서 크로스와 컷백으로 상대를 흔들고, 후반에는 볼 점유를 통해 템포를 조절하면서 오비에도의 체력과 집중력을 조금씩 갉아먹는 방향으로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이 매치는 오비에도의 불안한 수비 조직과 베티스의 측면 숫자 우위, 그리고 전술 상성이 한 방향으로 겹치는 그림입니다. 모든 조건을 종합해 보면, 경기 환경과 전술 구조는 자연스럽게 베티스가 주도권을 쥐고 갈 수밖에 없는 쪽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베팅 추천
승/무/패: 오비에도 패
핸디: 핸디 패
언더오버: 오버
홈팀 오비에도는 쓰리백과 윙백 구조 속에서 이미 27실점을 허용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수비 불안을 안고 있으며, 이번 매치업에서도 측면 숫자 싸움에서 명확한 약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베티스는 윙포워드와 풀백을 동시에 활용해 양쪽 사이드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고, 에르난데스, 리켈메, 포르날스로 이어지는 2선 연계를 통해 박스 근처에서 꾸준히 찬스를 생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술 상성과 경기 환경, 그리고 최근 흐름까지 모두 겹쳐 놓고 보면, 이번 경기는 베티스가 주도권을 틀어쥐고 오비에도의 약점을 파고들며 승리를 노려볼 만한 구도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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