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0일 에버턴:선덜랜드 잉글랜드FA컵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에버튼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베투는 체격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원톱 자원으로, 등지는 동작으로 공을 지켜내며 2선이 올라올 시간을 벌어줍니다. 그는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마무리에 강점이 있어, 크로스와 낮은 컷백 모두에 반응하며 상대 센터백을 계속 뒷걸음질 치게 만듭니다.
맥닐은 왼쪽 측면에서 성실한 왕복 움직임을 보이는 윙어로, 수비 가담에서 인터셉트를 자주 이끌어내고 곧바로 전진 드리블로 역습의 출발점이 됩니다. 알카라스는 2선 중앙에서 전진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로, 템포 조절과 킬패스를 동시에 가져가는 타입이라 역습 전개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축입니다. 에버튼의 경우 역습 전개가 매끄럽습니다. 맥닐이 하프스페이스 근처에서 인터셉트를 따내면, 알카라스가 곧바로 전방을 향한 직선적인 킬패스로 이어가며 빠른 공격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베투가 수비 라인 사이를 파고들며 타이밍 좋게 침투하면, 상대 수비는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고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골키퍼와의 1대1 찬스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됩니다. 또한 홈에서는 라인을 지나치게 내리지 않고 중블록에서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서, 상대 미스패스를 유도해 역습 상황을 반복적으로 만들어내는 패턴이 자리 잡혀 있습니다. FA컵이라는 단판 승부의 특성상, 에버튼은 이런 전환 속도를 앞세워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리드를 만들겠다는 명확한 플랜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더랜드 역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팀으로, 브로베이는 피지컬과 스피드를 겸비한 스트라이커로 전방에서 라인 브레이킹을 노립니다. 그는 수비 뒷공간을 향한 다이아고날 침투를 즐겨 사용하며, 한 번 타이밍을 맞춰 들어가면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타입입니다.
아딩라는 측면에서 스피드와 드리블에 강점을 가진 윙어로, 1대1 돌파와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사이드 무브를 섞어 쓰며,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옵션이 됩니다. 자카는 더블 볼란치 중 한 자리를 맡아 중원에서 템포를 조율하고, 전방으로의 롱패스와 중거리 슛을 통해 직접 공격을 마무리할 수 있는 미드필더입니다. 다만 선더랜드는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할 때 수비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시간을 길게 가져가지만, 라인 간격 관리가 매끄럽지 못해 세컨볼 처리에서 허점을 드러내는 장면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측면 풀백이 앞으로 끌려 나온 뒤 복귀 타이밍이 늦어지면, 풀백과 센터백 사이 하프스페이스가 열리며 위험 지역으로의 침투를 허용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FA컵 원정이라는 부담감 속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할 경우, 라인을 더 내리려다 오히려 중원과 최전방 사이 간격이 벌어지고, 역습 전개마저 매끄럽지 못해지는 흐름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약점이 에버튼의 빠른 전환과 직선적인 역습 루트에 노출될 경우, 수비 블록이 생각보다 빨리 흔들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기는 점유율 싸움보다 누가 먼저 인터셉트 이후의 전환 한 방으로 흐름을 가져오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FA컵 매치업입니다. 에버튼은 중블록에서 라인 간격을 유지한 뒤, 맥닐의 성실한 수비 가담과 인터셉트를 출발점으로 역습을 설계합니다. 맥닐이 하프스페이스나 측면에서 공을 끊어내는 순간, 알카라스는 볼을 받자마자 세컨드 터치 안에 전방으로 킬패스를 꽂으며 템포를 끌어올립니다.
이때 베투가 수비 라인 사이를 가르는 침투 타이밍을 맞춰 들어가면, 상대 센터백은 마크와 커버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자주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버튼 입장에서는 굳이 점유를 길게 가져갈 필요 없이, 압박·인터셉트·킬패스로 이어지는 짧고 날카로운 역습 루틴만 반복해도 득점 기대값을 높일 수 있는 구도입니다.
반면 선더랜드는 브로베이와 아딩라의 스피드를 활용해 역습 한 번을 노리겠지만, 중원에서의 압박 밀도가 떨어지는 날에는 에버튼에 세컨볼을 계속 헌납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자카가 중원에서 빌드업의 균형을 잡아주더라도, 좌우 풀백의 복귀 속도와 센터백의 커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에버튼의 전환 속도를 따라가기 버거운 장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FA컵 특유의 변수를 고려해도, 현재 전술 완성도와 역습 설계의 완성도, 그리고 홈·원정 환경을 모두 더해 보면, 흐름은 에버튼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선더랜드가 수비 블록을 촘촘히 유지하지 못하고 한두 번이라도 인터셉트 이후 전환에 말려들면, 에버튼의 직선적인 역습 루트가 그대로 스코어보드에 반영될 여지가 큽니다.
베팅추천
베팅 요약: 에버튼 승,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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