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AS로마:코모 세리에A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AS로마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빌드업을 시작하며, 윙백과 2선의 움직임을 통해 하프스페이스를 파고드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퍼거슨은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전진성을 보여주며, 좌우로 넓게 움직여 패스를 전달하고, 박스 근처에서는 타이밍 좋은 침투와 중거리 슈팅으로 세컨라인에서 꾸준히 위협을 만들어냅니다.
엘 샤라위는 왼쪽에서 출발해 안쪽으로 좁혀 들어가는 인버티드 윙어로, 속도를 살린 드리블로 풀백과 센터백 사이를 흔들며, 컷인 이후 날카로운 슈팅이나 라스트 패스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습니다. 마뉘 코네는 중원에서 볼 탈취와 전진 드리블을 동시에 책임지며, 세컨볼을 따낸 후 상대 1·2선 사이를 직선적으로 파고드는 타입으로, 코모처럼 라인 간 간격이 넓은 팀을 상대로 더욱 위협적입니다.
코네가 세컨볼을 회수해 전방으로 침투할 때, 퍼거슨은 하프스페이스를 타고 박스 근처까지 올라가고, 엘 샤라위는 안쪽으로 파고들어 슈팅 각을 만듭니다. 이때 윙백이 바깥 폭을 잡아주면서 수비를 옆으로 끌어내려, 코모 수비 블록은 안과 밖을 동시에 케어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됩니다. AS로마는 코너킥 상황에서도 니어 포스트를 향해 런닝 점프해 들어가면서 중간에서 헤더로 방향을 바꾸는 세밀한 패턴을 자주 활용하여, 이 움직임이 성공하면 첫 번째 슈팅뿐만 아니라 흘러나온 리바운드까지 연결되며 여러 차례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쓰리백 뒤에서 수비 라인을 촘촘하게 유지하고, 중원에서 세컨볼을 적극적으로 회수하는 스타일 덕분에, AS로마는 경기 템포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팀 컬러를 갖추고 있습니다. 결국 AS로마는 코네의 전진성, 퍼거슨의 활동량, 엘 샤라위의 침투를 결합하여, 코모가 비워두는 미드존과 박스 앞 공간을 정확히 찌를 수 있는 전술적 무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코모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지만, 더블 볼란치와 수비 라인 사이의 간격이 쉽게 벌어져 세컨볼 경쟁에서 밀리는 장면이 자주 발생합니다. 두비카스는 박스 안에서 움직임이 좋은 스트라이커로, 수비 라인 어깨를 타고 들어가는 침투와 한 번에 마무리하는 골 결정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팀 전체가 라인을 길게 쓰는 탓에 2선 지원이 늦어지면 고립되는 구도가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보이보다가는 측면에서 전진 패스와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 전개에 관여하지만, 공을 잃었을 때 복귀 타이밍이 늦어지면 그 뒷공간이 상대의 역습 루트로 활용되는 약점도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니코 파스는 10번 지역과 좌측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볼을 받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왼발 킥 능력과 박스 앞에서의 결정적인 패스, 중거리 슈팅이 강점이지만, 팀 구조가 불안정하다 보니 공격에만 집중하기보다 수비 가담과 압박에도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코모는 수비와 미드필더 간격이 넓어 튕겨 나온 볼에 대한 반응이 늦고, 세컨볼을 놓치는 횟수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중앙 장악력이 떨어지고, 상대에게 두 번째·세 번째 공격 기회를 연속해서 내주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라인 간격이 벌어진 상태에서 두비카스에게만 공을 밀어 넣는 전개가 계속되면, 공격 패턴은 단조로워지고, 패스가 끊긴 이후에는 넓게 열려 있는 미드존이 역습 통로로 그대로 노출됩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진성을 갖춘 중원과 세컨볼에 강한 팀을 만나면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블록이 더 무너지고, 라인 유지가 흐트러지는 경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기는 AS로마의 응집력 있는 움직임과 코모의 헐거운 라인 간 간격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매치업입니다. 코모는 수비와 미드필더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부터 중앙 장악력을 잃기 시작하며, 세컨볼을 따내지 못한 채 상대에게 연속 공격을 허용하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AS로마는 이 지점을 공략하기에 가장 적절한 카드인 마뉘 코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네가 느슨하게 흘러나온 볼을 잡는 순간, 한 템포 빠른 전진 드리블로 1·2선 사이를 찢어버리면, 코모의 더블 볼란치는 뒷공간과 앞 공간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퍼거슨은 그 옆에서 하프스페이스를 타고 박스 근처까지 침투하며, 엘 샤라위는 왼쪽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슈팅 혹은 라스트 패스 선택지를 만듭니다.
이때 윙백까지 한 번에 올라붙으면, 코모 수비 라인은 폭과 깊이 모두에서 압박을 받게 됩니다. 코모가 이를 의식해 라인을 내리면 두비카스와 2선의 거리가 멀어져 전방에서 공이 오래 머물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롱볼과 세트피스 위주의 전개로 흐르며 빌드업이 단순해집니다.
반대로 라인을 올려서 적극적으로 맞불을 놓으면, 그 사이사이에 생기는 공간을 코네의 전진 드리블과 엘 샤라위의 컷인이 그대로 파고들 수 있어, 오히려 AS로마에게 더 넓은 통로가 열리는 구도가 됩니다. 여기에 AS로마 특유의 코너킥 패턴이 더해지면 코모 입장에서는 세트피스 상황 하나하나가 큰 부담이 됩니다.
니어 포스트로 향해 런닝 점프해 들어가면서 중간에서 헤더로 짤라먹는 움직임은, 첫 번째 슈팅뿐 아니라 튕겨 나온 공까지 다시 슈팅으로 연결될 수 있어, 코너킥이 나올 때마다 실점 위험이 누적되는 그림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세컨볼 경쟁에서 계속 밀린 코모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 코네와 퍼거슨이 회수하는 두 번째 볼에서 다시 한 번 공격이 시작되는 장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AS로마는 중원과 세컨볼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마뉘 코네의 전진성과 세트피스 패턴까지 더해지면서 경기 템포와 흐름을 주도할 확률이 높습니다.
베팅 추천
AS로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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