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1일 AS로마:나폴리 세리에A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AS로마는 쓰리백 기반의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 진영 깊숙이 올라가 압박 강도를 끌어올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원에서는 퍼거슨이 박스 투 박스로 활발히 움직이며 템포를 조절하고, 전·후반 내내 왕성한 활동량으로 두 줄 간격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엘 샤라위는 좌측에서 출발해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는 인사이드 윙어 타입으로, 스피드와 드리블을 활용해 박스 안·밖을 넘나들며 슈팅과 찬스 메이킹을 동시에 책임지는 자원입니다. 그가 측면에서 스피드를 살려 낮은 크로스를 깔아 주면, 상대 수비 라인은 계속해서 골문 방향으로 뒤로 물러나며 발을 헛딛기 쉬운 상황에 몰리게 됩니다.
마뉘 코네는 탈압박과 전진 드리블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잡았을 때 전방을 찢는 패스를 공급하거나 직접 박스 근처까지 스텝을 끌고 들어가는 장면이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코네가 세컨드 라인에서 상대 1선 뒤 공간을 점유하면서, 두세 번의 짧은 패스만으로도 박스 앞 슈팅 각을 여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아브둘라후는 수비 가담과 커버 범위가 넓은 타입으로, 윙백이 전진했을 때 뒤를 메워 주며 세컨볼 경쟁력까지 높여 주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로마는 전방 압박과 세컨볼 경합에서 점점 위쪽으로 라인을 당기며, 후반에는 상대를 자기 진영 깊숙이 가두고 경기를 풀어가는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나폴리는 4-1-4-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단일 수비형 미드필더 앞에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자원들이 라인 사이를 넓게 사용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루카는 장신 타깃 스트라이커로, 공중볼 경합과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타입입니다. 그는 롱볼과 크로스를 받아 내려놓으며 2선에 공간을 열어 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전개가 막힐 때도 루카에게 전진 패스를 넣은 뒤 세컨볼을 노리는 단순하지만 위협적인 플랜B를 항상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폴리타노는 오른쪽에서 안으로 파고드는 좌발 윙어로, 드리블과 컷인, 세트피스에서의 킥 퀄리티를 갖춘 공격 옵션입니다. 그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며 오른발로는 짧은 패스, 왼발로는 중거리 슈팅과 크로스를 동시에 노릴 수 있어, 박스 앞에서의 위협 지수를 꾸준히 유지합니다.
데 브라이너는 중앙과 하프스페이스를 넘나드는 플레이메이커로, 시야와 패스 선택이 뛰어나 전·후방을 잇는 마지막 패스를 담당하는 유형의 미드필더입니다. 그러나 단일 앵커 앞에서 네 명의 2선이 공격적으로 포지셔닝하다 보니, 전방 압박이 무너질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 주변 공간이 한 번에 열리는 장면이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루카에게 공을 붙이는 패턴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간에서는 빌드업 템포가 끊기고, 중원에서의 패스 교환이 단조롭게 굳어지는 단점도 드러납니다.
이 경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 진영에서 압박 강도를 끌어올리는 AS로마와, 루카·폴리타노·데 브라이너를 축으로 한 나폴리의 단선적인 전개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승부입니다. 로마는 초반에는 쓰리백과 더블 볼란치 간 간격을 좁혀 안정적으로 라인을 세우고, 중원에서 퍼거슨과 코네가 템포를 조절하며 경기를 읽는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엘 샤라위가 좌측에서 스피드를 살려 치고 들어가며 낮은 크로스를 깔기 시작하면, 나폴리 수비 라인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더 깊숙이 말려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세컨드 라인에서 마뉘 코네가 하프스페이스를 파고들며 공을 받아내면, 상대 수비가 아직 포지션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박스 앞 슈팅 공간이 열리는 장면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로마의 후반 압박 플랜이 가동되면, 나폴리의 4-1-4-1은 앵커 앞 공간을 보호하는 데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루카를 향한 롱볼 비중이 높아질수록 중원에서의 세밀한 패스 교환은 줄어드는 흐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세컨볼 경합에서는 아브둘라후의 커버와 코네의 전진 압박이 더해진 로마 쪽이 점차 주도권을 가져갈 시나리오가 설득력 있습니다.
나폴리는 폴리타노의 컷인과 데 브라이너의 스루 패스로 한 번에 라인을 깨는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전개가 길어질수록 앵커 주변 공간이 벌어지고, 세컨드 라인 수비가 뒤로 쏠리는 패턴이 자주 노출됩니다. 엘 샤라위의 낮은 크로스와 코네의 하프스페이스 침투가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나폴리 수비는 박스 앞에서 순간적인 마킹 혼선을 피하기 어려운 구도가 될 것입니다.
반면 나폴리도 루카의 제공권과 세컨볼에서 한두 번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뒤집을 만큼 안정적인 점유와 빌드업 구조를 유지하기에는 리스크가 크게 남아 있습니다.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로마의 전방 압박과 중원에서의 탈압박 능력이 나폴리의 단조로운 전개를 덮어 버리면서,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시간 자체가 로마 쪽으로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로마는 후반 중·후반 타임에 엘 샤라위의 측면 침투와 코네의 세컨드 라인 침투를 결합해, 박스 앞에서 결정적인 유효슈팅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나폴리가 버티기에 성공하더라도, 후반 체력 싸움과 라인 유지력에서의 차이가 누적되면, 마지막 구간에서 로마의 세트피스와 세컨볼 상황에서 승부가 기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술적 상성, 후반 압박 강도, 세컨볼 경쟁력, 하프스페이스 공략 능력을 모두 합산하면, 이 경기는 AS로마 쪽으로 기대값이 쌓이는 구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베팅추천
AS로마 승
핸디 승
언더
AS로마는 퍼거슨과 마뉘 코네를 중심으로 중원에서 템포를 쥐고, 엘 샤라위의 속도와 낮은 크로스로 상대 라인을 뒤로 몰아붙이는 후반 승부형 플랜을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 나폴리는 루카를 향한 전개와 폴리타노·데 브라이너의 개인 기량으로 순간적인 한 방을 노릴 수 있지만, 단일 앵커 앞 공간과 라인 간격 관리에서 구조적인 리스크를 안고 있는 팀입니다.
따라서 이 경기는 시간이 갈수록 로마의 후반 압박과 세컨드 라인 침투 패턴이 더 뚜렷하게 살아나면서, 홈 팀이 경기 흐름과 결과를 동시에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