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5위 / 1패)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17승 19패로 5위를 기록하였으며, 첫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2-3으로 패배하였습니다. 블로킹 수치는 11-9, 서브 2-3, 범실은 18-25로 나타났습니다. 모마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기록하였고, 강소휘가 19점으로 뒤를 받쳤으나, 5세트에서 연속된 공격 범실로 인해 결정적인 순간에 공격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김세빈이 막판 블로킹으로 추격의 흐름을 만들었으나, 잦은 범실로 승부의 균형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2세트와 4세트에서는 주도권을 잡았으나, 마지막 5세트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상대팀 외국인 아포짓의 부상 결장으로 인해 조직력 완성도가 부족한 점이 드러났습니다.

흥국생명 (1위 / 1승 1패)

지난 시즌 27승 9패로 1위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직전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1-3으로 패배하였으며, 첫 경기에서는 대전 정관장을 상대로 3-1로 승리하였습니다. 블로킹 수치는 6-11, 서브 2-2, 범실은 20-31로 나타났습니다. 레베카 라셈이 1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김다은이 7득점, 박민지와 정윤주가 각각 6득점으로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연타 대응과 리시브 효율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새로 합류한 이다현은 블로킹 4개로 수비에서 힘을 보였으나, 공격 성공률이 6.67%로 5득점에 그쳤습니다.

결과 예측

한국도로공사는 개막전 패배의 과정에서 강소휘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 높은 집중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가대표 에이스 강소휘가 모마와 함께 강력한 쌍포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전에서 레베카 라셈 외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리시브와 세트플레이 완성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베팅 요약 및 추천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하며, 배당을 노리는 선택으로 오버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