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3월 31일 시카고컵스 vs 밀워키 야구분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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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22:43
컵스
선발은 마커스 스트로먼,
밀워키는 코빈 번스가 나선다.
스트로먼은 6승 7패 3.50의 방어율,
번스는 12승 8패 2.94의
방어율을 지난 시즌 기록했다.
스트로먼은 지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고 돌아와 팀의 1선발을 맡았다.
토론토
시절 90마일
후반의 공을 170센치도 안 되는
신장으로 던지던 투수에서 이제는 기교도 겸비했다. 지난 시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제 역할을 충분히 했는데 포심의 구속
변화로 재미를 봤다.
밀워키
상대로 22시즌 3경기에서 1승 1.37의
방어율로 강했기에 개막전 선발 자리를 꿰찼다.
번스는 지난
시즌 알칸타라에 밀리며 사이영 수상에
실패했지만 Nl를 넘어
리그 최고의 우완 중 한 명이다. 21시즌 11승의
성적에도 사이영을 따냈는데
9이닝당 14개 정도의
삼진을 뽑아낼 정도로 삼진 능력이 대단하다. 커터와 싱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 4개의 구종을
구사하는데 4가지 모두
구종가치가 리그
정상급이다.
컵스
상대로는 최근 6경기에서 2승 1패 1점 후반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타선에서는
오프시즌 동안 코리 벨린저와 댄스비 스완슨,
에릭 호스머등을 영입한
컵스가 다소 나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컵스
타선의 천적인 번스의
변화무쌍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상대하기 어렵다. 밀워키는 옐리치와 아다메스가 상위
타선에 나설텐데 텔레즈와 윈커등
베테랑들이 스트로먼을 공략할
것이다.
투수전을 보고
있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