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7승14패)는 직전경기(12/15)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6-73 승리를 기록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전경기(12/13)에는 홈에서 서울 삼성에게 61-84로 패배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리바운드(26-34), 3점슛(11-8), 범실(7-13)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새롭게 영입한 존 이그부누와 피게로아가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명진이 25득점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고, 해먼즈는 17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책임졌습니다. 김건하(10득점)와 최강민(14득점) 등 루키들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였으며, 4쿼터(22-19)에서는 해먼즈가 파울 아웃된 상황에서도 국내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패 속에 2승7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양 정관장(13승8패)은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부산 KCC에게 76-103으로 패배하였고, 이전경기(12/12)에서도 수원 KT에게 69-89로 패했습니다. 현재 2연패 흐름 속에서 리바운드(37-32), 3점슛(8-8), 범실(12-11)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지훈이 14득점,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야투 성공률이 39%에 그쳐 공격 효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전반전에서 31-58로 큰 점수 차이를 보이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습니다. 상대의 압박에 턴오버가 잦았고, 2대2 수비에서 실점을 많이 허용하며 협력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연패 속에 6승4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50-76으로 패배한 바 있습니다. 올 시즌 상대전에서는 2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3승2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팅추천

울산 모비스는 옥존 대신 새롭게 영입한 피게로아가 12월 말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존 이그부누 역시 비자 발급 문제로 인해 빠르면 12월 말, 늦으면 1월 초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선수가 1명밖에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수비 로테이션의 불안과 경기 후반 집중력 부족이 우려됩니다. 따라서 안양 정관장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 안양 정관장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승5패 구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