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13승4패)는 직전 경기(11/25)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25-115 승리를 기록하였으며, 연속 경기 일정이었던 이전 경기(11/23)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3-128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의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리바운드에서는 46-40, 3점슛에서는 22-16, 턴오버는 14-11의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자말 머레이가 29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였고, 페이튼 왓슨이 27득점을 올리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니콜라 요키치는 17득점 16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시즌 10번째 트리플더블을 완성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이어갔습니다. 크리스티안 브라운과 애런 고든이 부상으로 결장하였으나, 벤치와 포워드진이 공백을 메우며 최근 4경기에서 3승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연패 흐름 속에 6승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안토니오(12승5패)는 직전 경기(11/27)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5-102 승리를 기록하였고, 이전 경기(11/24)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2-111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의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리바운드에서는 57-48, 3점슛에서는 11-9, 턴오버는 9-18의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빅터 웸반야마와 스테폰 캐슬이 결장하였으나, 디애런 폭스가 37득점 8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하며 후반전(59-48)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데빈 바셀도 23득점으로 득점 지원을 하였고, 켈리 올리닉의 지원 속에 부상으로 빠졌던 딜런 하퍼가 복귀하여 16분 동안 7득점으로 팀 로테이션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4승3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덴버 너게츠가 홈에서 106-113 패배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2승3패의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상자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덴버 너게츠에서는 줄리안 스트로서가 11월 29일 복귀 예정이며, 애런 고든은 1월 2일, 크리스티안 브라운은 1월 9일 복귀 예정입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는 조던 맥러플린과 해리슨 잉그램의 복귀 여부가 당일 결정되며, 스테폰 캐슬은 11월 30일, 빅터 웸반야마는 12월 2일 복귀 예정입니다.

베팅추천

덴버는 요키치의 트리플더블과 머레이의 꾸준한 득점 생산을 중심으로 최근 3승1패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홈 전력도 안정적입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핵심 전력인 웸반야마와 캐슬의 부재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으나 원정 경기력의 기복과 턴오버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덴버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다만, 다음 날 원정에서 피닉스를 만나는 일정을 고려하여 힘을 분산해야 하는 덴버이고, 크리스티안 브라운과 애런 고든이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는 샌안토니오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경기입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은 덴버 승리이며, 배당을 노리는 선택은 핸디캡 샌안토니오 승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