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패)

지난 시즌 12승 18패로 5위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개막전이었던 직전 경기(11/16)에서 BNK 썸을 상대로 54-65로 패배하였습니다. 리바운드에서 30-40으로 밀렸고, 3점슛에서는 4-5로 뒤처졌으며, 범실은 13-12로 나타났습니다. 신이슬이 17득점, 홍유순이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의 주축인 신지햔(5득점, 17분 11초 출전)과 최이샘(2득점, 16분 39초 출전)이 아직 100%의 몸 상태가 아니어서 제한된 출전시간만 소화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컵대회에서 검증이 끝난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된 185cm 센터 미마 루이(C)가 훈련 중 부상을 당해 결장하면서 리바운드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1쿼터(15-11) 시작은 좋았으나 2, 3쿼터에 턴오버와 속공 실점이 겹치며 23-41의 런을 허용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나은행 (1승)

지난 시즌 9승 21패로 6위를 기록한 하나은행은 개막전이었던 직전 경기에서 홈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6-45로 승리하였습니다. 리바운드에서 55-42로 우위를 점했고, 3점슛에서는 9-5로 앞섰으며, 범실은 5-7로 나타났습니다. 1쿼터(15-12)부터 높이에서 우위를 보이며 진안(10득점, 6리바운드)의 골밑 득점과 이이지마 사키(11득점), 박소희(14득점)의 외곽슛이 살아났고, 고서연이 1쿼터에만 7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2쿼터(11-4)에서는 박진영이 연속 블록과 돌파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약 6분 동안 우리은행을 0점으로 묶는 강한 수비로 전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또한, 전반전(26-16)의 기세를 이어 후반전에도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홈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완성하였습니다.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홈에서 47-51로 패배하였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2패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베팅추천

하나은행은 개막전에서 높이 우위를 기반으로 리바운드와 외곽 득점이 모두 살아나며 우리은행을 크게 제압하였고, 전체적인 에너지 레벨에서도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반면 신한은행은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고 미마 루이의 부상 결장까지 겹쳐 전력 손실이 뚜렷합니다. 이상범 감독 체제에서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우리은행을 완파한 하나은행의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 하나은행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승 5패 구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