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 우리은행 WKBL 11월17일 맞대결 생중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하나은행 (지난시즌 9승21패, 6위 / 최근 5경기 1승4패)
하나은행은 이상범 감독 체제에서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핵심 가드 김시온은 부상 후유증에서 아직 자유롭지 못하며, 발목 수술 이후 복귀한 진안의 출전 시간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베테랑 김정은의 노쇠화도 걱정거리입니다. 그러나 박신자 컵에서 볼 수 없었던 핵심 센터 양인영이 건강을 되찾았고, BNK에서 우승을 경험한 아시아쿼터 1순위로 영입한 이이지마 사키는 팀을 위한 궂은일과 수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04년생 신예 이다현을 비롯해 박소희, 고서연, 박진영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기대됩니다.
우리은행 (지난시즌 21승9패, 1위 / 최근 5경기 4승1패)
우리은행은 WKBL 전통의 강호로서 단단한 조직력과 강한 수비를 자랑합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김단비를 비롯해 이명관이 팀의 중심이 됩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강계리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스나가와 나츠키가 BNK로 떠난 공백은 아쉽지만, 아시아쿼터로 뽑은 오니즈카 아야노는 활동량과 속도에 장점이 있는 선수이며, 세키 나나미는 박신자컵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백코트 전력에 변화를 줄 카드로 기대됩니다.
결과 예측
우리은행이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팅 요약 및 추천
우리은행은 전통적으로 강한 수비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단비를 중심으로 한 득점 밸런스가 뛰어나고, 이명관과 강계리의 합류로 백코트 안정감이 강화되었습니다.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오니즈카 아야노와 세키 나나미가 빠른 트랜지션을 이끌며 공격 전환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하나은행은 새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하지만, 김시온과 진안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으며, 베테랑 김정은의 체력 저하도 변수입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은 우리은행 승리이며, 배당을 노리는 선택은 승5패 구간 5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