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밀워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을 벌입니다. 2차전을 내주면서 시리즈 동률을 허용했지만 다시 3차전을 잡아내면서 한 발짝 앞서나갔습니다. 2옵션이자 백코트 자원인 타일러 히로가 시즌-아웃 판정을 받고 말았지만 던컨 로빈슨과 맥스 스트루스, 케일럽 마틴이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 다만, 빅터 올라디포의 시즌-아웃은 아주 커다란 악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미 버틀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한 채 3차전을 완패로 내줬습니다. 4차전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대체 자원인 바비 포티스의 활약과 더불어 5번인 브룩 로페즈의 수비력이 돋보이지만 야니스가 빠진 공백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미 정규시즌에도 야니스의 공백을 잘 메운 바 있는 밀워키이지만 3차전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추가 부상 공백이 없다는 것.

◈코멘트

마이애미는 히로에 이어 올라디포마저 시즌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버틀러는 엉덩이 부상으로 일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 경기는 밀워키가 원정에서 잡아낸다고 봐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5.5 밀워키 승

[[U/O]] : 21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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