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KGC

홈에서 열린 첫 경기를 패했습니다. 4강에서 부진했던 스펠맨이 24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오세근의 20득점 동반 더블더블이 있었지만 30개 이상 시도한 3점슛 중 단 6개만 림을 가르며 패했습니다. 그래도, 최부경을 상대한 오세근이 풀타임 가깝게 소화하며 리바운드를 16개나 잡아낸건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변준형과 문성곤등 외곽 슈터들이 조금만 살아나면 반격을 노릴 수 있습니다.

◈ 서울SK

정규시즌 6라운드 전승에 이어 6강 플레이오프와 4강에 이어 챔프전 첫 경기도 승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였던 최준용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음에도 전혀 전력 공백이 보이지 않는다. 공포의 이지선다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는데 김선형의 돌파 혹은 워니의 플로터로 상대를 누르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도 두 선수는 20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는데 효율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코멘트

인삼의 승리를 봅니다. 스펠맨과 변준형등의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고생한 인삼이었지만 스펠맨과 오세근의 골밑 장악은 확실했습니다. 특히, 최부경을 경기 내내 공략한 오세근이 매치업 우위를 가져갈 수 있기에 페인트존을 집요하게 파며 득점을 만들 것입니다. sK는 워니와 김선형의 컨디션이 굉장하지만 벤치에서 득점해줄 선수가 없기에 워니가 부진하기라도하면 흐름을 바로 내줄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안양KGC 승

[[핸디]] : -3.5 안양KGC 승

[[U/O]] : 15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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