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또 하나의 역작.jpg
촥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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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19:44
'미세먼지 흡입매트'는 올 한해 서울교통공사가 관할하고 있는
시청역, 마포역, 종로5가역, 명동역, 공덕역, 석계역, 종각역 등 총 10개 역에 설치됐습니다.
서울시 예산 36억원이 쓰였으니
평균적으로 역당 3억6000만원가량의 세금을 지출한 격입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의 지원을 받아 설치하고 있다"면서
"우선 내년에 2개 역에 이 매트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까지 확정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여기에 6억5000만원의 시 예산이 추가로 배정돼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매트는 지름 1cm가량의 쇠구슬이 촘촘히 박혀있는 은빛 대형 금속 패널 형태를 갖췄습니다.
역사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가로 7~10m, 세로 2~4m 남짓의 면적입니다.
사람들이 이 구역을 밟으면 쇠구슬이 눌리며 생긴 구멍으로 먼지가 흡입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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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도데체 뭔가 했더니
또 다른 슈킹용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