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와 가족들이 `원하지 않았던` 노벨상 축하 잔치가 열림 댕댕이 1 10.13 15:24 1. 저번처럼 경사를 축하하는 잔치를 하고 싶은 아버지와 말리는 딸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사촌리 율산마을에 거주중)`나는 저번(맨부커상 수상)처럼 이번에도 딸의 노벨상 수상 축하 기념으로 마을 잔치 하려고했다. 그런데 딸이 세계에서 전쟁이 나는데 축하 잔치를 하는건 안된다. 나는 하고 싶었는데(시무룩)`"스웨덴 한림원에서 상을 준 것은 즐기라는 게 아니라 더 냉철해지라고 한 것'이라고 그래서 내가 고민이 심해졌다" 한강 부친 한승원 작가 “딸이 마을 축하 잔치도 말렸다”